오늘 저의 지나친 케릭몰입 행위 덕분에 일행이 약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브 시나리오로 진입하지 못해서 거기에 해당하는 아이템과 경험치를
날려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스터께서 말씀하시길
케릭의 성격에 몰입하는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몰입해서
게임의 진행 자체를 망쳐서는 안됀다고 하더군요
으윽.. 맞는 말인듯 합니다
"어쩔수 없었어요!" 라고 항변을 하지만..
역시 저로인해 피해가 발생한것은 부인할수 없는..
아직 오알피지나 티알피지에서의 케릭터 연기는 많이 힘들군요
하긴 신이 아닌이상 모든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때론.; 마스터의 마음을 열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서브스토리였지만 진행하지 못한점은 너무 아쉽군요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상황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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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여행중 길을 잃었는데 도중에 드래곤을 만납니다(이것이 환상인지 아닌지는 잘 모름)
드래곤을 만난일행은 기겁해서 뒤로 돌격합니다(즉 도망이죠)
정신없이 도망치던 저는 일행이 없어진것을 알게 됩니다
당황해서 일행을 찾다가 몇명의 일행과 합류하나 2명의 인원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일행을 찾기 시작하나 쉽게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던중 날이 어두워지고 저는 일행중 전사의 검에 "영원한 빛"마법을
걸고 일행을 수색하나
굉장히 많은수의 늑대떼를 만나게 되고 이번에도 도망갑니다(먼산)
도망가다가 결국 늑대떼에게 붙잡히고 위험을 무릎스고 교전을 할려는 찰라
정체불명의 3명의 여성으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고 일행은 잃어버린 마차가
그들의 성에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성으로 가기를 권유하나 팀의 리더인 저는 현재 없는
일행을 찾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거듭되는 권유에도 불구하고 저는 일행을 찾을려고 하고
남은 일행은 이런 저의 판단에 일행을 찾기로 합니다
여성세명은 무언가 말을 하고 돌아가는데 그순간 빛이 일행을
덮치고 깨어나보니 일행은 전부(헤어진 일행까지) 마차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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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오늘 플레이한 내용입니다
헤어진 일행은 오늘 플레이에 불참한 사람으로서 엔피씨로 돌려졌었고..
암튼.. 그 여성들을 따라가면 서브시나리오에 돌입하는것인데
성직자와 리더인 저의 입장과 케릭 성격에 지나치게 몰입하여
플레이 진행에 큰 지장을 주었...
역시 어렵습니다~~ 좀더 노력해서 조금더 재미있게 즐길수있도록
많이 배워야하겠습니다..
# by 크렌스 | 2005/10/22 0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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